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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15:00

지워지지않는-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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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것


그것은 지워지지 않는 흐르는 세월
아니 지울 수 없는 과거인데...

이제는 지난날 되돌아보며 
아쉬움의 한숨을 쉬며

저녁노을이 지는 
강가를 

바라보면서
지워지지 않는 그대 생각에
젖어
눈물 흘려보지만

그대는 잊히지 않아요
아니 기억 속의 망각에서 
그대를 잊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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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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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내가 영원히 사는 결바람78 2018.08.07 0
524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야 함은 그리고~ 결바람78 2018.06.04 0
523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결바람78 2018.06.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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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 결바람78 2018.05.0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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