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5
어제:
45
전체:
305,925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9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7.05.31 18:36

사진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진

오래된 사진을 바라보다가
오래된 추억을 회상한다.
꽃처럼 아름다웠던 그녀가
나비가 되어 하늘로 떠나가던 날.
그날의 사진을 바라본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그녀를
하늘이 질투 했는지
그녀는 꽃 향기를 남기고
나비가 되어 내 곁을 떠나갔다.

이젠 색이 바랜 사진을 바라보며
따뜻 했던 추억과 그리운 그녀를
추억 하며 그리움과 슬픔이
동시에 내 어깨를 감싸온다.

만감이 교차하며 눈물이 떨어지고
그리움에 잠긴 채 그저 멍하니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그녀와의 추억을 회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