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9
어제:
36
전체:
306,397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93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8.08.15 14:31

무심으로 바라 볼 때

조회 수 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diVaFah.jpg

 

마음에 머무는 세상

 

자연의 법칙대로

순응하며

 

무심으로 바라 볼 때

마음에 머무는 세상은

 

하늘처럼 맑고

바다처럼 한 없이 넓으니

그 무엇을 더 바랄까.

 

부처님 머무는 마음 닮아

마지막 그날까지

 

울창한 숲을 가꾸는

나무의 흙이 되리라.

 

신의 오감은 바람으로 통하고

나무의 변함은 계절 따라

흙의 마음으로 통하네.

 

하늘을 이고

바다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바세계 저당 잡힌 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7
486 오월의 장미 2 려와 2016.04.10 86
485 오지 않는 발걸음 1 이프 2015.02.11 49
484 오지 않을 임에게 블리영 2020.04.16 27
483 옥중에서-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1.24 47
482 온기의 흔적 1 낙엽조각 2017.02.06 51
481 온화한 바람으로 결바람78 2018.07.19 1
480 왜 서로보다 결바람78 2018.08.09 3
479 외 홀로 부르는 비가 결바람78 2018.07.04 0
478 외로운 나 결바람78 2018.05.07 14
477 외로운 눈 결바람78 2018.03.28 0
476 외로운 눈물나는 날에는 결바람78 2018.04.12 1
475 외로운 님이여,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결바람78 2018.03.20 3
474 외로운 들국화 결바람78 2018.03.28 0
473 외로운 무덤들 사이를 거닐며 결바람78 2018.04.03 1
472 외로운 밤 1 김류하 2017.05.31 12
471 외로운 집시의 노래 결바람78 2018.03.15 1
470 외로운 창 결바람78 2018.01.30 0
469 외로움 아마도 그 곳에는 결바람78 2017.12.20 2
468 외로움이 큰 만큼 결바람78 2018.08.27 4
467 외로이 잠 못 이루는 사람들 결바람78 2018.04.03 0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