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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으로 잴 수 있는건

지우개의 길이뿐만이 아니야


저 바다의 길이도 저 빌딩의 높이도

태양의 크기도 잴 수 있지


너의 그 작은 손으로 나쁜 로봇과

맞서 싸울수도 있고

죽어가는 고양이를 살릴수도 있지


어쩌면 말이야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들을 해낼수도 있어


아직 너의 눈동자는

푸른 빛을 돌기 때문이지


하지만 명심해

그냥 지나쳐 버리는 순간 너도 같아져 버릴테니


너가 이 세상의 영웅이 되고 싶다는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래.


  • profile
    은유시인 2015.03.03 20:16
    아주 좋은 동시네요.
    착상이 기발합니다.
    아이들의 시각, 아이들의 시선이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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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6
1726 너 때문에 결바람78 2018.08.10 0
1725 당신이 들어가고 결바람78 2018.08.10 0
1724 물방울의 시 결바람78 2018.05.18 0
1723 우리 찬 저녁 결바람78 2018.05.19 0
1722 미칠듯한 고독속으로 결바람78 2018.05.20 0
1721 그대 부끄러운 고백 결바람78 2018.05.21 0
1720 나 별빛이 되기 전이라면 결바람78 2018.05.21 0
1719 나만의 시가 익느라고 결바람78 2018.05.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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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 우리 사랑을 위한 약속 결바람78 2018.05.23 0
1716 오랜 기다림 가져본 사람은 결바람78 2018.05.23 0
1715 나의 우울한 샹송 결바람78 2018.05.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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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3 우리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결바람78 2018.05.25 0
1712 작은 기도 결바람78 2018.05.25 0
1711 또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 결바람78 2018.05.25 0
1710 어떤 젊은 수도자에게 결바람78 2018.05.25 0
1709 곁에 있는 당신 결바람78 2018.07.03 0
1708 오늘 기다리오 당신을 결바람78 2018.07.03 0
1707 그대 홀로 부르는 비가 결바람78 2018.07.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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