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손준혁
너를 기다리는
오랜 그리움이 내 마음속
한구석 덩그러니 남아있다
아직도 나는 너를 잊지 못해
밤낮 눈물로 하염없이 지세운다
너는 어디에 너는 어디로 가서
없는 것이냐
외로운 내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보살펴주던
너의 빈자리
너무 허전해
아쉬움과 그리움 가득 찬
커피 한 모금 마시며
하염없이 기다린다
그 골목 카페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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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7 |
406 | 기쁨은 어디에 | 결바람78 | 2018.08.25 | 2 |
405 | 가라앉은 시간들이 | 결바람78 | 2018.08.25 | 4 |
404 | 작년에 피던 꽃 | 결바람78 | 2018.08.25 | 6 |
403 | 바람이여 | 결바람78 | 2018.08.26 | 4 |
402 | 괴로웠을 그런대로 | 결바람78 | 2018.08.26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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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인간의 환상이 | 결바람78 | 2018.08.26 | 5 |
399 | 사랑할 수밖에 없는 | 결바람78 | 2018.08.27 | 5 |
398 | 민들레 목걸이 | 결바람78 | 2018.08.27 | 8 |
397 | 산은 날마다 손을 내밀어 | 결바람78 | 2018.08.27 | 6 |
396 | 모든 것은 지나간다 | 결바람78 | 2018.08.27 | 4 |
395 | 해마다 오월은 다시 오고 | 결바람78 | 2018.08.27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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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 숲으로 간다 | 결바람78 | 2018.08.28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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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 희망을 위하여 | 결바람78 | 2018.08.31 | 15 |
390 | 저 혼자 깊어지는 | 결바람78 | 2018.08.31 | 4 |
389 | 당신의 모든것을 | 결바람78 | 2018.08.31 | 4 |
388 | 누구나처럼 삶의 | 결바람78 | 2018.08.31 | 4 |
387 | 날개를 달아 | 결바람78 | 2018.08.31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