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소리가 산 골짝마다 울려 퍼지면
멀리 떨어져 사는
아이들이 그리워 진다
품안의 아이들 한때의 행복을 내게 주었으니
고맙고
소중하고
보고 싶지만
내가 부모 곁을 떠나 온 것처럼 가는 길이 달라
그리움만 잔뜩 보듬고 산다
부모님이 병이나 앓고 있어도
내가 왜 모르고 살았을까
세상 버린 후에야 절절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삶의 과정이 저마다 달라
꽃이 떨어지고
산 골짜기 마다 쌓인 눈 위로 그리움만 부풀어 오를뿐
피리소리가 산 골짝마다 울려 퍼지면
멀리 떨어져 사는
아이들이 그리워 진다
품안의 아이들 한때의 행복을 내게 주었으니
고맙고
소중하고
보고 싶지만
내가 부모 곁을 떠나 온 것처럼 가는 길이 달라
그리움만 잔뜩 보듬고 산다
부모님이 병이나 앓고 있어도
내가 왜 모르고 살았을까
세상 버린 후에야 절절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삶의 과정이 저마다 달라
꽃이 떨어지고
산 골짜기 마다 쌓인 눈 위로 그리움만 부풀어 오를뿐
시를 사랑 합니다.모두가 시인이라면 세상이 너무도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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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7 |
406 | 사랑. 그 간절한 그리움 1 | 박희연 | 2016.10.05 | 50 |
405 | 한가위 1 | 박희연 | 2016.10.05 | 16 |
404 | 까만 세상 - 이다은 1 | 분홍냥이 | 2016.10.05 | 45 |
403 | 소화불량 1 | 아랑 | 2016.10.02 | 33 |
402 | 비 오는 날에 1 | 박희연 | 2016.10.02 | 29 |
401 | 너에게 닿기를 1 | 박희연 | 2016.10.02 | 22 |
400 | 하나의 작은 눈꽃이 되어서 1 | 박희연 | 2016.10.02 | 20 |
399 | 달빛 소나타 1 | 키다리 | 2016.10.01 | 30 |
398 | 보고픈 님이여-이다은 | 분홍냥이 | 2016.09.29 | 16 |
» | 노래를 들으며 1 | 키다리 | 2016.09.24 | 26 |
396 | 여백의 미 1 | 미성 | 2016.09.04 | 94 |
395 | 내 시의 정의 1 | 디케 | 2016.09.03 | 57 |
394 | 조약돌 2 | 디케 | 2016.09.03 | 37 |
393 | 두레박(Bucket) 1 | 키다리 | 2016.08.27 | 52 |
392 | 너 1 | 이하나뚜또 | 2016.08.26 | 26 |
391 | 살인 사건 1 | 이하나뚜또 | 2016.08.26 | 38 |
390 | 연분홍빛 꽃 1 | 이하나뚜또 | 2016.08.26 | 18 |
389 | 에메랄드 1 | 이하나뚜또 | 2016.08.26 | 31 |
388 | 꿈 2 | 이하나뚜또 | 2016.08.26 | 23 |
387 | 백일홍(애증) 2 | 화이 | 2016.08.21 | 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