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칼바람이 부는 추운 봄날
오늘도 나는 굳은 몸을 풀기위해
집을나와서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하다가 발목이 찌릿해져 올때면
아프다는 신음을 삼키고 고개를 숙인다.
매섭게 퍼런 바람앞에 코끝마저 시리다
나의 바람은 이런 칼바람이
더이상 불어오지 않는것,
꽃피고 새 우는 봄바람이 오는것,
봄바람이 불어올때 쯤이면
나는 기꺼이 봄바람에 몸을 맡기며
행복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겠지
아직 칼바람이 부는 추운 봄날
오늘도 나는 굳은 몸을 풀기위해
집을나와서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하다가 발목이 찌릿해져 올때면
아프다는 신음을 삼키고 고개를 숙인다.
매섭게 퍼런 바람앞에 코끝마저 시리다
나의 바람은 이런 칼바람이
더이상 불어오지 않는것,
꽃피고 새 우는 봄바람이 오는것,
봄바람이 불어올때 쯤이면
나는 기꺼이 봄바람에 몸을 맡기며
행복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겠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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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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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꽃에게 - 정하나 1 | fatalepink | 2015.02.09 | 42 |
404 | 너에게못다한편지-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2 | 42 |
403 | 산속사찰-손준혁 | 농촌시인 | 2016.03.13 | 42 |
402 | 너도나를 바라볼때-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7.12.03 | 42 |
401 | 깨달을때 ^_^ 3 | 뻘건눈의토끼 | 2017.11.30 | 42 |
400 | 아무도 없어 울었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1.25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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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 | 아기 섬 1 | 청강시사랑 | 2016.11.05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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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 낭만과고독-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01.08 | 43 |
392 | 색깔 | 아구몬 | 2018.01.13 | 43 |
391 | 지란지교의 향기 (詩) | 글빚는마을 | 2023.03.02 | 43 |
390 | 그리운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08.21 | 43 |
389 | 노을 1 | 백동하 | 2018.12.10 | 43 |
388 | 아침이 밝아오는 까닭은 | 라임라 | 2020.04.10 | 43 |
387 | 방황-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01.15 | 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