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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22:23

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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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바람 불어도. 어둠이 치닫는다. 나는 이것이 좋다. 어두운 것이 참 좋다. 시나브로 사그라 드는 나의 불꽃. 너가 부는 바람인들 어찌하라 이리좋은 바람인걸 내 불을 꺼라. 꺼라. 어둠게 나를 감싸라 그 무엇보다 냉혹하게 멈추지 마라 따듯한 어둠이 있을 터다. 나는 믿는다. 사랑하는 이의 작은 불음 그 바람이 등대인걸 불이 사그라 들어. 양초로 죽는다해도 나는 믿는다. 내 죽은 곳 위로 본 적 없는 빛이 남아 영원히 나를 비출것을. 나는 믿는다.
  • ?
    농촌시인 2015.02.26 16:18
    좋습니다
  • profile
    은유시인 2015.03.03 20:12
    어둠속에 양초불빛이라도 밝혀진다면
    웬지 포근하기도 하지만 안심이 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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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5
1706 그대 홀로 부르는 비가 결바람78 2018.07.04 0
1705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결바람78 2018.07.04 0
1704 어떤 그늘 결바람78 2018.07.04 0
1703 그 사랑의 피에로 결바람78 2018.07.04 0
1702 외 홀로 부르는 비가 결바람78 2018.07.04 0
1701 하늘은 결바람78 2018.05.26 0
1700 사랑은 조용히 다가오는 것 결바람78 2018.05.27 0
1699 어떤 휴식 결바람78 2018.05.27 0
1698 우리 고독에 휩싸이는 날이면 결바람78 2018.05.27 0
1697 나의 별 하나 결바람78 2018.05.27 0
1696 하늘의 별을 보며 결바람78 2018.05.29 0
1695 지금은 사랑하기에 가장 좋은 시절 결바람78 2018.06.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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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 내 그리움이란 결바람78 2018.06.02 0
1692 사랑의 꽃잎 결바람78 2018.06.02 0
1691 그리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결바람78 2018.07.06 0
1690 그날 고요한 새벽 결바람78 2018.07.06 0
1689 우리 마음이 아름다운 당신에게 결바람78 2018.07.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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