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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16:34

용화-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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蛹化 용화-손준혁


하찮은 번데기 일지라도
  제 쓰임이 있다

나뭇잎 파리속 애벌레도 
제 쓰임이 있다 


나는 무엇의 삶 속에 사는가
하찮은 벌레 미생물이라 

무시하고 하찮게 봤지만
그들도 다 제 쓰임이 있다

내 삶을 되돌아본다
후회와 아쉬움 빈 공허함 만 가득
채워진 빈 장독처럼 요란하기 그지없다
인생 잠시 왔다가는 거라지만
뭔가 이루고 싶다  

번데기처럼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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