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비를 원망하며
순리에 불만이 많았다
당연한 일에도
고여버린 빗물처럼
부정적이었다
스며들 수도 있는 빗줄기를 부정하듯
비린내나는 물 웅덩이가 되고
깊이감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빗방울이 가는길을
따라가다
문득 깨달았다
당연한 일이라면
가끔은 흘러가는대로
그들처럼 순순히
스며들줄 알아야 한다는것을
배한솜 hansom1001@naver.com
010-5056-3260
내리는 비를 원망하며
순리에 불만이 많았다
당연한 일에도
고여버린 빗물처럼
부정적이었다
스며들 수도 있는 빗줄기를 부정하듯
비린내나는 물 웅덩이가 되고
깊이감이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빗방울이 가는길을
따라가다
문득 깨달았다
당연한 일이라면
가끔은 흘러가는대로
그들처럼 순순히
스며들줄 알아야 한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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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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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206 | 지워지지않는-손준혁 | 농촌시인 | 2017.08.30 | 5 |
205 | 지워진다 외 4편 1 | 양발탱이 | 2015.09.03 | 82 |
204 | 지쳐있는 삶을 이끌고 - 이하진 1 | 아리랑 | 2019.10.24 | 85 |
203 | 진달래 소식 | 결바람78 | 2018.02.19 | 1 |
202 | 진실된 바다 | 운동장 | 2018.03.19 | 99 |
201 | 진정 사랑할 수 있도록 | 결바람78 | 2018.08.11 | 2 |
200 | 진정한 사랑을 하기 | 결바람78 | 2018.07.22 | 1 |
199 | 질투는 나의 힘 | 결바람78 | 2018.03.24 | 2 |
198 | 집-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23 | 36 |
197 | 짧은 시간인데도 | 결바람78 | 2018.08.05 | 4 |
196 | 쨍한날 있었던 인생이었는지 | salt | 2019.04.12 | 46 |
195 | 차라리 그게 나아요. | 결바람78 | 2018.09.04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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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 착각에 빠진 청년이. 2 | 윤도령 | 2015.02.20 | 57 |
191 | 찬구여 1 | 박희연 | 2016.10.05 | 20 |
190 | 참 공허해지겠죠. | 결바람78 | 2018.07.24 | 1 |
189 | 참사랑-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5.11.08 | 39 |
188 | 참을 수 없는 사랑의 그리움 | 결바람78 | 2018.07.22 | 1 |
187 | 참치찌개 1 | 뻘건눈의토끼 | 2016.02.06 | 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