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보니 뿌옇게 보여
짜증나네 자꾸 뿌옇게 보여
알고보니 내 숨 때문이였어
나는 이렇게나 못났고
나는 내가 백번씩 싫은데
내 짝눈을 보며
넌 날 사랑한대
지금도 내가 백번씩 싫은데
가끔 내 짝눈이
사랑스럽게도 보이나
가까이 다가가 보려고 하면
거울은 여전히 뿌옇게 보여.
거울을 보니 뿌옇게 보여
짜증나네 자꾸 뿌옇게 보여
알고보니 내 숨 때문이였어
나는 이렇게나 못났고
나는 내가 백번씩 싫은데
내 짝눈을 보며
넌 날 사랑한대
지금도 내가 백번씩 싫은데
가끔 내 짝눈이
사랑스럽게도 보이나
가까이 다가가 보려고 하면
거울은 여전히 뿌옇게 보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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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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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 초원의 품목 1 | 럭셔리긍정소희 | 2017.12.01 | 20 |
164 | 초저녁 쏟아 붓는 | 결바람78 | 2018.08.09 | 2 |
163 | 최후의 보루 1 | 래인 | 2017.02.07 | 11 |
162 | 추념-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10.23 | 51 |
161 | 추억 1 | 춘광 | 2023.01.28 | 74 |
160 | 추억깊은바다 1 | 카리스마리 | 2015.08.10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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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춘천 청평사에 얽힌 전설 1 | 정혜엄마 | 2023.11.19 |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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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커피를 마시며 상념 | 결바람78 | 2018.07.11 | 1 |
148 |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들 | 결바람78 | 2018.07.09 | 3 |
147 | 커피한잔의여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7.10.14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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