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6
어제:
36
전체:
306,404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9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5.02.18 01:40

Sightless

조회 수 15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결국 낮은 자존감에서 나오는

나의 부적절한 모습

너의 아름다움이 보기싫어

동시에 나의 나태함에 소름이 끼쳐

급한 마음에 난 눈을 가려

널 본다면 난 숨을 쉬지 못할꺼야


괜찮아 그래도 살만하잖아

수백개의 핑계가 늘어서있지

그렇게 난 계속 제자리에서

내가 사랑받아야 할 이유들을

세고있겠지.


다들 낮은 자존감에서

탈피할 구멍을 찾아

일부러 눈을 멀게하지


그런 사람들이

패배자로 보여

패배자로 보여


그러나 완벽히 눈이 멀어져버린다면

나름 괜찮은 방법일지몰라.

눈이 멀어서 돌아오지 못한다면

행복 할 수도 있을거야.

  • profile
    은유시인 2015.03.03 20:14
    시야를 잃어버린다면 그것도 공포겠지요.
    어둠의 세계...
    뭐가 있을지 상상도 할 수 없는 세계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7
146 커피향 같은 사랑 결바람78 2018.07.12 1
145 코뿔소 - 한성욱 1 젤루 2015.12.07 72
144 코스모스 꽃 1 청강시사랑 2016.11.05 18
143 콧물 1 맥주먹는푸 2018.02.10 47
142 타이밍 2 뜰안 2017.03.15 50
141 타인-손준혁 1 농촌시인 2016.04.30 13
140 타임아일랜드 1 file korean 2014.07.16 202
139 탐욕-손준혁 2 농촌시인 2016.05.22 82
138 태양은 여전히 결바람78 2018.08.21 7
137 태양의 하루 1 하루나 2014.10.30 78
136 태양처럼 따뜻한사랑-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9
135 텅 빈 우리 집 1 토마토는토마토 2015.01.14 108
134 텅빈마음-손준혁 1 농촌시인 2015.10.23 153
133 통일 극승 2018.01.04 25
132 통일 1 lovepraise 2019.05.21 75
131 퇴로-손준혁 1 농촌시인 2016.04.30 17
130 파도 1 키다리 2017.04.02 43
129 파도 결바람78 2018.06.23 5
128 파도 - 조영광 1 조영광 2015.11.07 147
127 파도-손준혁 농촌시인 2015.11.08 34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