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함-손준혁
텅 비어있는 마음속 창문
가득 채워도 채워도
텅 빈 마음
고독의 찻잔을 드리우며
세월 무상함을 드리우며
신세한탄해 보오
누구도 대신 못하는
상처만 가득한 나의
마음속
누가 헤아려주리오
누가 알아주려오
답답한 이내 마음 여름 파도처럼
소용돌이 쳐져 마음 한편에 맴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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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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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 광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04.23 | 123 |
124 | 관계 | 결바람78 | 2018.02.1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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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공원 1 | 김류하 | 2017.05.31 | 6 |
119 | 공감-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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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 고등학생이 쓴 시) 제목: 고목(枯木) 1 | 유성민 | 2020.04.17 | 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