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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1 20:54

세월의향-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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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향-손준혁

세월의 인자함 세월의 무상함이

지나온 시절의 회상에 젖는다

 

 

젊던시절의 나 청년의나

중녀의 나 노년의 나

 

한시대의 퍼즐이 되어

스쳐 지나간다

 

세월의 향을 머금고

흘러간다

 

그렇게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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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6
126 우리 그리움 둘 결바람78 2018.07.05 0
125 내게 사랑은 슬픔이라 말하지 않았다 결바람78 2018.07.05 0
124 나 이별을 위한 마지막 기도 결바람78 2018.07.06 0
123 사랑은 아름다워라 결바람78 2018.07.06 0
122 그날 차 한잔의 여유 결바람78 2018.07.01 0
121 응달이 시작하는 결바람78 2018.06.12 0
120 그대를 괴롭히고 결바람78 2018.08.01 0
119 그 꽃이 질 때 결바람78 2018.06.22 0
118 내 마지막 선물 결바람78 2018.06.24 0
117 나 저문 봄날에 결바람78 2018.06.24 0
116 오늘 그대 아름다운 날에 결바람78 2018.06.25 0
115 봄의 노래 결바람78 2018.06.25 0
114 모랫벌을 건너며 결바람78 2018.08.03 0
113 나 홀로 마시는 그리움 한 잔 결바람78 2018.06.25 0
112 네게로 가는 길 결바람78 2018.06.25 0
111 그리고 당신은 내 소중한 편지 결바람78 2018.06.26 0
110 그리운 강물과 나는 결바람78 2018.06.26 0
109 모든 것이 그대를 위하여 결바람78 2018.06.26 0
108 아름다운 사람에게 결바람78 2018.06.26 0
107 그대는 알까 결바람78 2018.06.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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