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슬픈눈물 가슴에 묻어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테니새 지저귀는 밝은 아침이 오면 그대의 밝은 미소 떠올라도
함께걷던 공원길 외로이 홀로 걷게 되어도
밤늦게까지 속삭이던 그대의 목소리 귓가에 스쳐와도
그대 가슴에 묻어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테니
그대의 미소, 함께 걷던 공원길의 기억, 그대의 목소리 모두
희미해질테니
그대 슬픈눈물 가슴에 묻어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테니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686 | 욕조 2 | 윤도령 | 2015.02.25 | 76 |
1685 | 행복한 노을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76 |
1684 | 손-김소윤 1 | 이음새 | 2015.04.07 | 75 |
1683 | 가로등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75 |
1682 | 죽어서 살고 살아서 죽고 1 | 제원 | 2016.02.24 | 75 |
1681 | 허수아비 | 연필심 | 2018.04.04 | 75 |
1680 | 옛날사랑-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06.02 | 75 |
1679 | 루머 1 | 푸렝푸렝 | 2019.01.06 | 75 |
1678 | 통일 1 | lovepraise | 2019.05.21 | 75 |
1677 | 난항상그곳에-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4 | 74 |
1676 | 유언이 필요없는 이유 | 뜰안 | 2018.03.15 | 74 |
1675 | 추억 1 | 춘광 | 2023.01.28 | 74 |
1674 | 더러운 까마귀의 꿈 4 | 뻘건눈의토끼 | 2017.03.26 | 73 |
1673 | 그때-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09.04 | 73 |
1672 | 호텔 | 청도 | 2020.06.01 | 73 |
1671 | 너와 그리던 봄이 왔다 1 | 강사슬 | 2020.02.09 | 73 |
1670 | 개미들의 우주 2 | salt | 2019.05.09 | 73 |
1669 | 바람이려요-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6.10.17 | 72 |
1668 | 코뿔소 - 한성욱 1 | 젤루 | 2015.12.07 | 72 |
1667 | 방랑자-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6.01.24 | 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