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슬픈눈물 가슴에 묻어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테니새 지저귀는 밝은 아침이 오면 그대의 밝은 미소 떠올라도
함께걷던 공원길 외로이 홀로 걷게 되어도
밤늦게까지 속삭이던 그대의 목소리 귓가에 스쳐와도
그대 가슴에 묻어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테니
그대의 미소, 함께 걷던 공원길의 기억, 그대의 목소리 모두
희미해질테니
그대 슬픈눈물 가슴에 묻어요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테니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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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4 | 최후의 보루 1 | 래인 | 2017.02.07 | 11 |
1683 | 초저녁 쏟아 붓는 | 결바람78 | 2018.08.09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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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 | 초심으로 돌아가기 2 | 뻘건눈의토끼 | 2015.04.02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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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7 | 천국과지옥-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