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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1 21:33

낙화-손준혁

조회 수 95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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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손준혁

떨어지는 꽃잎처럼

인생도 저문다

 

사물과 사람모두 피고지는

것은 자연의이치이다

 

 

가을의 들녘저물어가는 붉은노을은

기다려주지않는다

 

 

시간의 야속함과 허황됨이

더욱 아쉽기만하다

 

아련히떠오르는

시대적 이상향

 

 

 

 

방향과목적을 제시하는

나침반처럼

 

 

 

 

가을우수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리내 인생도 그렇게 잊혀진다

  • ?
    동이동이 2015.03.16 19:46
    시간이 금이라는 말처럼 현대사회에서는 시간도 가치로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흘러가는 시간은 아쉽지만 그 지나간 시간의 가치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해낸다면 아쉬움이 덜 할것 같습니다.

    좋은시 잘읽었습니다 선생님
  • profile
    은유시인 2015.04.05 19:52
    꽃이 시들어 떨어질 즈음
    인생의 허무함에 많이 비유되지요.
    꽃이 시들어 떨어지면 결국 그 시체는 비옥한 거름이 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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