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손준혁
떨어지는 꽃잎처럼
인생도 저문다
사물과 사람모두 피고지는
것은 자연의이치이다
가을의 들녘저물어가는 붉은노을은
기다려주지않는다
시간의 야속함과 허황됨이
더욱 아쉽기만하다
아련히떠오르는
시대적 이상향
방향과목적을 제시하는
나침반처럼
가을우수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리내 인생도 그렇게 잊혀진다
낙화-손준혁
떨어지는 꽃잎처럼
인생도 저문다
사물과 사람모두 피고지는
것은 자연의이치이다
가을의 들녘저물어가는 붉은노을은
기다려주지않는다
시간의 야속함과 허황됨이
더욱 아쉽기만하다
아련히떠오르는
시대적 이상향
방향과목적을 제시하는
나침반처럼
가을우수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리내 인생도 그렇게 잊혀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686 | 두 가지의 의미 | 푸렝푸렝 | 2019.01.06 | 48 |
1685 | 루머 1 | 푸렝푸렝 | 2019.01.06 | 75 |
1684 | 공유의 시대 | 푸렝푸렝 | 2019.01.06 | 39 |
1683 | 하루의 세계일주 1 | 푸렝푸렝 | 2019.01.06 | 39 |
1682 | 네 시 1 | claudia | 2018.12.28 | 53 |
1681 | 화상 | claudia | 2018.12.28 | 39 |
1680 | 어머니 1 | claudia | 2018.12.28 | 40 |
1679 | 가슴으로 외치는아픔-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12.24 | 60 |
1678 | 가슴으로외쳐-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6 | 36 |
1677 | 이별의노래-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6 | 29 |
1676 | 기억 보다 아픈 상처-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6 | 33 |
1675 | 사과 1 | 토티톹당근 | 2018.12.12 | 37 |
1674 | 너를 바라보면서-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12 | 53 |
1673 | 향수 1 | 백동하 | 2018.12.10 | 65 |
1672 | 커튼 1 | 백동하 | 2018.12.10 | 44 |
1671 | 노을 1 | 백동하 | 2018.12.10 | 43 |
1670 | 구름이 달을 가리면 시작되는 시간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53 |
1669 | 달의 몰락(색빠진 달빛)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41 |
1668 | 멈춰버린 시간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45 |
1667 | 무뎌지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48 |
흘러가는 시간은 아쉽지만 그 지나간 시간의 가치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해낸다면 아쉬움이 덜 할것 같습니다.
좋은시 잘읽었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