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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의무지개-손준혁


안개걷힌  구름과  언덕은 

조용하고  풍요롭다


가을의  풍요로움도  

붉게물든 단풍들도 

저마다  풍미를 가졌는데


지나온 나의삶은

풍요롭지 못해 아쉬움만

남는다


삶의무게와 인생의무지개는

아직 활짝피지도 못하였는데


밝은빛은 어디쯤에 있을까?

고뇌에찬 나의 인생도

밝게빛추는 무지개가 되고싶다








  • profile
    korean 2014.11.27 11:18
    그저 너그럽게, 여유롭게, 느긋하게 살아야 겠습니다.
    뭘 위해 그리도 바쁘게 살아왔는지 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