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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으로 잴 수 있는건

지우개의 길이뿐만이 아니야


저 바다의 길이도 저 빌딩의 높이도

태양의 크기도 잴 수 있지


너의 그 작은 손으로 나쁜 로봇과

맞서 싸울수도 있고

죽어가는 고양이를 살릴수도 있지


어쩌면 말이야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들을 해낼수도 있어


아직 너의 눈동자는

푸른 빛을 돌기 때문이지


하지만 명심해

그냥 지나쳐 버리는 순간 너도 같아져 버릴테니


너가 이 세상의 영웅이 되고 싶다는 꿈을

잃지 않기를 바래.


  • profile
    은유시인 2015.03.03 20:16
    아주 좋은 동시네요.
    착상이 기발합니다.
    아이들의 시각, 아이들의 시선이 머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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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5
1826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결바람78 2018.06.19 0
1825 산다는 것 결바람78 2018.06.20 0
1824 고정관념 결바람78 2018.01.25 0
1823 꿈의 서울 가는 길 결바람78 2018.01.23 0
1822 산자락 산수유 꽃 결바람78 2018.01.23 0
1821 들판에 서서 그리는 결바람78 2018.01.24 0
1820 여행을 하며 결바람78 2018.01.19 0
1819 봄 개나리 결바람78 2018.01.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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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 마음의 봄 밭에는 결바람78 2018.01.22 0
1812 그때 산그림자 배어 문 호수 결바람78 2018.01.22 0
1811 상념, 시인의 딸 결바람78 2018.01.23 0
1810 봄 속에서 결바람78 2018.01.23 0
1809 발아 결바람78 2018.01.17 0
1808 나의 그대의 향기 결바람78 2018.06.30 0
1807 그대 힘들고 지칠 때 결바람78 2018.07.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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