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의 눈물-손준혁
그리운 항구여 오늘도 잘 있는가
너를 보고 싶은 마음은 아직도 한결같은데...
하나 예전과 다른 항구는
한적하기만 하고 개미만큼의 사람도 없네
아 옛날이여 아 그리운 님이여
사랑이여
밤이슬 걷히고 다시 아침이 오듯이
나의 지 나온 과거 와 삶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파도 속에 흘러져가네
보고 싶은 항구여 그리운 항구여
오늘도 잘 있거라
항구의 눈물-손준혁
그리운 항구여 오늘도 잘 있는가
너를 보고 싶은 마음은 아직도 한결같은데...
하나 예전과 다른 항구는
한적하기만 하고 개미만큼의 사람도 없네
아 옛날이여 아 그리운 님이여
사랑이여
밤이슬 걷히고 다시 아침이 오듯이
나의 지 나온 과거 와 삶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파도 속에 흘러져가네
보고 싶은 항구여 그리운 항구여
오늘도 잘 있거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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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7 |
1786 | 어름치 이야기 | 결바람78 | 2018.01.30 | 0 |
1785 | 얕은 구름 | 결바람78 | 2018.03.24 | 0 |
1784 | 외로운 창 | 결바람78 | 2018.01.30 | 0 |
1783 | 빛속에서 | 결바람78 | 2018.03.29 | 0 |
1782 | 우리 창에서 사는 새 | 결바람78 | 2018.03.29 | 0 |
1781 | 마음이 가난한 자의 노래 | 결바람78 | 2018.03.30 | 0 |
1780 | 비록 푸른것만이 아니다 | 결바람78 | 2018.03.30 | 0 |
1779 | 정전이 된 날 저녁의 삽화 | 결바람78 | 2018.03.30 | 0 |
1778 | 어떤 고독은 정직하다. | 결바람78 | 2018.03.31 | 0 |
1777 | 옛날 그런 길은 없다 | 결바람78 | 2018.03.31 | 0 |
1776 | 나의 인생의 계획 | 결바람78 | 2018.03.31 | 0 |
1775 | 우리들 죽기 전에 꼭 해볼 일들 | 결바람78 | 2018.03.31 | 0 |
1774 | 봄비 | 결바람78 | 2018.01.30 | 0 |
1773 | 바람으로 스쳐 갈 언어의 미학 | 결바람78 | 2018.01.30 | 0 |
1772 | 저기 망나니는 흉기를 도구로 쓴다 | 결바람78 | 2018.01.31 | 0 |
1771 | 새내기 봄에 | 결바람78 | 2018.01.31 | 0 |
1770 | 이 소리를 들으렴 | 결바람78 | 2018.03.12 | 0 |
1769 | 산 같은 사랑 | 결바람78 | 2018.03.16 | 0 |
1768 | 내사랑 쇼팽의 피아노 | 결바람78 | 2018.02.11 | 0 |
1767 | 안개 | 결바람78 | 2018.03.07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