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만나러가는길
나를 끌어당긴다
자석에붙는 무력한쇳가루.
시간이가고 몇몇은떠났다
먼지꼈던 그봄이지나고
감춘내감정을 민망하게하려는듯
노골적인태양이 내속까지비춘다
많은생각이지나 재회할이여름에
사랑하는사람이있다고 말할수있을까
해와뜨거운공기, 너
널만나러가는길
나를 끌어당긴다
자석에붙는 무력한쇳가루.
시간이가고 몇몇은떠났다
먼지꼈던 그봄이지나고
감춘내감정을 민망하게하려는듯
노골적인태양이 내속까지비춘다
많은생각이지나 재회할이여름에
사랑하는사람이있다고 말할수있을까
해와뜨거운공기, 너
초등학교 고등학교 백일장으로 구령대도 올라가보고
공부는 못해도 시 하나 좋아해서 그 일로 참 감사합니다.
내 기쁨으로 시를 쓰지만 전문가 눈에도 좋은 것이 있어 함께 공유한다면 좋겠죠
천천히, 쓰는 기쁨이 있네요 참 좋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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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366 | 지나친공간-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10 | 47 |
365 | 청보리밭에서 1 | 서쪽하늘 | 2015.06.13 | 47 |
364 | 아쉬움 만 가득히-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7.10.16 | 47 |
363 | 콧물 1 | 맥주먹는푸 | 2018.02.10 | 47 |
362 | 나의연인-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09.13 | 47 |
» | 가는 길-김소윤 1 | 이음새 | 2015.04.07 | 48 |
360 | 나비-손준혁 | 농촌시인 | 2015.10.25 | 48 |
359 | 사람 사람 사람 -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11.22 | 48 |
358 | 빛-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6.03.13 | 48 |
357 | 아득한 정은 | 결바람78 | 2017.12.24 | 48 |
356 | 방(房) 3 | 키다리 | 2017.10.09 | 48 |
355 | 두 가지의 의미 | 푸렝푸렝 | 2019.01.06 | 48 |
354 | 무뎌지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10 | 48 |
353 | 오지 않는 발걸음 1 | 이프 | 2015.02.11 | 49 |
352 | 빈심-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9.10 | 49 |
351 | 친구 - 서동희 1 | 시사시사랑 | 2015.04.10 | 49 |
350 | 맹물 빨래 | 단감 | 2016.02.10 | 49 |
349 | 죽어서 살고 살아서 죽고 | 제원 | 2016.02.24 | 49 |
348 | 잎으로 담지 못한 꽃 1 | 글둥실 | 2016.03.30 | 49 |
347 | 비둘기 토끼 ^_^ 2 | 뻘건눈의토끼 | 2017.08.21 | 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