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손준혁
드넓은 벌판을
나 혼자 걷는다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이곳 여기는
아무도 없는 인기척 없는
아늑하고 조용한 곳
나를 위한 길인가?
나무들이 사시 철철
꽃 들도 기쁘게 나를 반겨주는
여기 이곳은 마음과 정신
육체적으로
모든 것이 온화 화게
아름답고 깨끗하게
숭고해지는 것인가?
정답은 대지만이 알고 있겠지?
그것만이 정답이겠지
대지는 오늘도 풀리지 않은
답을 안고 고요히 잠든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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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7 |
1706 |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 결바람78 | 2018.07.04 | 0 |
1705 | 어떤 그늘 | 결바람78 | 2018.07.04 | 0 |
1704 | 그 사랑의 피에로 | 결바람78 | 2018.07.04 | 0 |
1703 | 외 홀로 부르는 비가 | 결바람78 | 2018.07.04 | 0 |
1702 | 하늘은 | 결바람78 | 2018.05.26 | 0 |
1701 | 사랑은 조용히 다가오는 것 | 결바람78 | 2018.05.27 | 0 |
1700 | 어떤 휴식 | 결바람78 | 2018.05.27 | 0 |
1699 | 우리 고독에 휩싸이는 날이면 | 결바람78 | 2018.05.27 | 0 |
1698 | 나의 별 하나 | 결바람78 | 2018.05.27 | 0 |
1697 | 하늘의 별을 보며 | 결바람78 | 2018.05.29 | 0 |
1696 | 지금은 사랑하기에 가장 좋은 시절 | 결바람78 | 2018.06.03 | 0 |
1695 | 산다는 게 | 결바람78 | 2018.06.01 | 0 |
1694 | 내 그리움이란 | 결바람78 | 2018.06.02 | 0 |
1693 | 사랑의 꽃잎 | 결바람78 | 2018.06.02 | 0 |
1692 | 그리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 결바람78 | 2018.07.06 | 0 |
1691 | 그날 고요한 새벽 | 결바람78 | 2018.07.06 | 0 |
1690 | 우리 마음이 아름다운 당신에게 | 결바람78 | 2018.07.06 | 0 |
1689 | 우리 사랑하는 날에 | 결바람78 | 2018.07.07 | 0 |
1688 | 당신의 눈동자가 | 결바람78 | 2018.07.23 | 0 |
1687 | 기다림 속에 여울지는 작은가슴 | 결바람78 | 2018.07.07 | 0 |
그 너른 포용력으로 모든 것을 감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