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걱정하는 것이 병이라고 한다.
목적지 없이 여행하는 것이 병이라고 한다.
편안한 길로 가지 않는 것이 병이라고 한다.
달이 아닌 별을 따라 걷는 것이 병이라고 한다.
낭만을 노래하는 것이 병이라고 한다.
세상은 남들과 다른 것을 병이라고 하나
치료해주지 않는다.
병자들로 가득한 세상이 멀쩡할 리 없다.
아, 이제 보니 세상이 병들었구나!
내일을 걱정하는 것이 병이라고 한다.
목적지 없이 여행하는 것이 병이라고 한다.
편안한 길로 가지 않는 것이 병이라고 한다.
달이 아닌 별을 따라 걷는 것이 병이라고 한다.
낭만을 노래하는 것이 병이라고 한다.
세상은 남들과 다른 것을 병이라고 하나
치료해주지 않는다.
병자들로 가득한 세상이 멀쩡할 리 없다.
아, 이제 보니 세상이 병들었구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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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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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까치밥 1 | 모두레3426 | 2020.12.06 | 152 |
24 | 텅빈마음-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10.23 | 153 |
23 | 늙는다는 것에 대하여 - 사계절 편 - 1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156 |
22 | 지렁이 글씨 1 | 회복의듄 | 2015.06.09 |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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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연꽃 사랑 ^^ 1 | 뻘건눈의토끼 | 2015.12.30 |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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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내생에 봄날은 간다- 손준혁 | 농촌시인 | 2016.03.17 |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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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나의 일 년 1 | 미세먼지 | 2021.01.05 |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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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맴맴맴매앰-어몽 1 | 어몽 | 2015.02.05 | 216 |
10 | 피를 마시는 새 1 | 뻘건눈의토끼 | 2015.04.07 | 218 |
9 | 시계 없는 하루 1 | 유자몽 | 2016.02.14 | 220 |
8 | 우연과 인연과 운명 1 | 아무거나 | 2015.01.14 | 222 |
7 | 시를 쓸 때 1 | okahaok | 2014.09.01 | 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