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8
어제:
33
전체:
306,019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78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조회 수 11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님아 님아
               박선우
님아 허리 굽어 올려다 볼수 없는 저 하늘이 슬퍼서
꽃 한 송이 핍니다

일출
            박선우
바다와 저 붉은 태양이 함께 어우러진 그 순간은
내 생에 잊을수 없는 하나의 걸작이었다

그대 모습
               박선우
노을이 지고 모습을 보며
밤이 지나고 다시 해가 뜰 거라며
아쉬워하며 미소짓는 소중한 그대 모습이 세상 그 어떤 누구보다 아름다워서
오늘따라 저 노을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축제 (불꽃놀이)
                          박선우
별 하나 안보일 정도로 깜깜한 저 밤하늘 속에서
함성소리와 함께 높이 타오르는 불꽃들 덕분에 세상이 온통 밝아지고 그 사이에서 우리는 모든걸 다 잊어버린듯 하늘을 바라본다

이제 곧 저물어버리고 다시 해가 뜰 테지만
난 그 아쉬움보단 그대의 소박한 웃음 덕분에 더 빛났던 오늘의 마지막 인사말이 의미있었다

불빛들 사이로 우리들의 더없이 아름답고 빛나는 젊음은 그 어느때보다 추억하고 싶었기에 하나의 액자속으로 고이 간직하고 돌아서는 발걸음 뒤로 점점 길어지는 그림자는 내게 말을건넸다

"더없이 소중했어" "잠깐 눈을 감았다 떴을뿐인데 말야"

눈물
              박선우
한알 떨어진 진주알을 주워
돌아가보니 넌 그자리에 없더라


박선우 sb79002@gmail.com 휴대폰번호 : 010 6374 2001 집전화번호 : 031 476 199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6
1845 너 참 예쁘다 했었지 1 file 햇콩 2014.10.16 403
1844 황소 1 file korean 2014.07.16 343
1843 부뚜막에는 부뚜막귀신이 있다 file korean 2014.07.16 301
1842 양초 2 윤도령 2015.02.25 266
1841 (무화과꽃필무렵외4편)-손준혁 농촌시인 2015.08.22 255
1840 시를 쓸 때 1 okahaok 2014.09.01 255
1839 우연과 인연과 운명 1 아무거나 2015.01.14 222
1838 시계 없는 하루 1 유자몽 2016.02.14 220
1837 피를 마시는 새 1 뻘건눈의토끼 2015.04.07 218
1836 맴맴맴매앰-어몽 1 어몽 2015.02.05 216
1835 거울 4 뻘건눈의토끼 2019.02.19 206
1834 나의 일 년 1 미세먼지 2021.01.05 202
1833 타임아일랜드 1 file korean 2014.07.16 202
1832 내생에 봄날은 간다- 손준혁 농촌시인 2016.03.17 194
1831 참치찌개 1 뻘건눈의토끼 2016.02.06 186
1830 연꽃 사랑 ^^ 1 file 뻘건눈의토끼 2015.12.30 184
1829 방바닥 1 서쪽하늘 2015.06.21 182
1828 단풍나무 6 키다리 2016.12.17 165
1827 (젊은시절의 회상외4편)-손준혁 농촌시인 2015.07.14 16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