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았습니다.
꽃잎들이 하늘에 그림을 그립니다.
땅을 보았습니다.
벚꽃이 내려와 길을 만들어줍니다.
바람과 함께 마음이 흩날립니다.
눈으로 보이는 분홍색 향기가
저를 이끕니다.
항상 걷던 길이 마음에 오는 것은
벚꽃길이라서 그런걸까요.
꽃바람에 이끌려 멈춘 걸음
벚꽃길이 이끌어 길을 갑니다.
하늘을 보았습니다.
꽃잎들이 하늘에 그림을 그립니다.
땅을 보았습니다.
벚꽃이 내려와 길을 만들어줍니다.
바람과 함께 마음이 흩날립니다.
눈으로 보이는 분홍색 향기가
저를 이끕니다.
항상 걷던 길이 마음에 오는 것은
벚꽃길이라서 그런걸까요.
꽃바람에 이끌려 멈춘 걸음
벚꽃길이 이끌어 길을 갑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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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7 |
1666 | 해후-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7.31 | 72 |
1665 | 실망감 1 | 잎사귀 | 2018.01.30 | 72 |
1664 | 너란-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01.15 | 71 |
1663 | 꽃-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02.09 | 71 |
1662 | 김밥 3 | 커피카피코피 | 2016.03.17 | 71 |
1661 | 구름-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4 | 71 |
1660 | 꿈을 극복하는 법 1 | 회유 | 2014.11.18 | 70 |
1659 | 노변에 앉아 3 | 키다리 | 2016.10.09 | 70 |
1658 | 감정들의 야근 2 | 월화 | 2017.02.08 | 70 |
1657 | 멀어져간사랑-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4 | 70 |
1656 | 작약 1 | 밍밍 | 2019.05.10 | 70 |
1655 | 괜찮아 | 소녀1619 | 2015.02.15 | 69 |
1654 | 잘가요 5 | 불암산도토리 | 2016.04.30 | 69 |
1653 | 고독-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7.10.29 | 69 |
1652 | 그대로 1 | 구거궁문꽈 | 2019.06.16 | 69 |
1651 | 별은 내가슴에-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10.08 | 69 |
1650 | 유언-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6 | 68 |
1649 | 폭포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7 | 68 |
1648 | 겨울 나무 1 | 단감 | 2016.02.10 | 68 |
1647 | 달이 없는 날 | 박수현 | 2018.01.20 | 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