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23
어제:
25
전체:
305,729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6.04.30 15:27

야광시계

조회 수 114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야광시계-

새벽 두 시 
새까만 어둠 속 당신의 방
깜깜한 공기 홀로 맞서는
나는 야광시계

차가운 책상 위 지갑 옆
불이 꺼지면
환하게 방 안을 비춰주는 
야광시계 나는

캄캄한 암흑 깊은 
어둠 속 더욱 더
깊은 곳 그곳에서 
더욱 더 밝고
찬란하게 빛나다

해가 뜨고
환해지면 
차가운 책상 위
싸늘히 식어 
몸져 눕는다                                                                 -  정현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1786 사랑을 반복하는 과정 sehyuun 2020.10.13 119
1785 너를 사랑하는 것 1 손톱달 2018.06.27 119
1784 한줄 시 1 悲無 2018.03.24 119
1783 희망 - 박영건 1 회복의듄 2015.06.09 119
1782 춘천 소양강과 소양강 처녀에 얽힌 비화 정혜엄마 2023.11.19 118
1781 뭘 찾을까? 2 뻘건눈의토끼 2015.03.18 118
1780 기억,추억,사랑-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118
1779 노력 sehyuun 2020.10.13 117
1778 나의 위로와 쉼 힐링명소 정혜엄마 2023.11.14 117
1777 눈이 내린다. 1 설화 2015.02.22 117
1776 한 해 홍차슈 2019.12.15 116
1775 무제 1 ELUDE 2018.07.21 116
1774 레드와인 2 레드와인 2015.04.03 116
1773 바보-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1.25 115
» 야광시계 3 불암산도토리 2016.04.30 114
1771 너를 바라보면 -손준혁 1 농촌시인 2018.07.06 113
1770 2017 (월간문학 한국인) 제 17차 창작콘테스트 1 박선우 2017.06.06 113
1769 춘천 청평사에 얽힌 전설 1 정혜엄마 2023.11.19 112
1768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길이와 폭 정혜엄마 2023.11.14 110
1767 해동 자주 2020.09.26 108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