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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18:35

회색빛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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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사회

매일 똑같이 반복 되는 일상에
하루가 지겹기만 하다.
모두가 똑같은 일상 속에
하루가 쳇바퀴 돌듯이 돌아간다.

직장인들은 출근도 하기도 전에
이미 지친 듯한 회색빛 표정이고
상사의 압박과 실적과 야근에 시달리며
하루를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한다.

한참 청춘의 꿈을 펼친 젊은이들도
회색빛 표정으로 하루를 살아간다.
학점과 벅찬 등록금에 시달리며
그들은 스펙의 노예처럼 힘겹게 살아간다.

모두가 경쟁 속 사회에 지쳐만 가고
각자의 개성을 잃어가고
오직 생존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한
전쟁 같은 일상에 회색빛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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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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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 바보-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1.25 115
1824 무뎌진칼날-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1.25 95
1823 당신께사랑의편지를 2 깜윤아내 2014.11.26 58
1822 광주의봄날-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1.26 66
1821 유언-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1.26 68
1820 고독-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1.26 29
1819 폭포수-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1.27 68
1818 동숙의노래-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67
1817 붉은수수-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91
1816 첫눈이오면-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103
1815 그대란꽃은-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37
1814 산마루-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19
1813 기억,추억,사랑-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118
1812 벽난로-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82
1811 호수-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39
1810 인연-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34
1809 공감-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38
1808 황혼들녘-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136
1807 천국과지옥-손준혁 1 농촌시인 2014.12.02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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