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 봄의 끝이 오고 여름이 한걸음씩 가까워지는 이 시기에 나는 홀로 밤바다를 저벅저벅 걷는다. 불어오는 바람에 봄의 향기가 실려 오고 가슴 한편에 설렘을 느끼며 미소를 짓는다. 봄의 향기가 아직 남아 있는 늦봄에 나는 밤바다를 바라보며 봄의 마지막 정취를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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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 봄의 끝이 오고 여름이 한걸음씩 가까워지는 이 시기에 나는 홀로 밤바다를 저벅저벅 걷는다. 불어오는 바람에 봄의 향기가 실려 오고 가슴 한편에 설렘을 느끼며 미소를 짓는다. 봄의 향기가 아직 남아 있는 늦봄에 나는 밤바다를 바라보며 봄의 마지막 정취를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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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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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506 | 그럴수록 나는 그대에게 | 결바람78 | 2018.08.09 | 3 |
505 | 초저녁 쏟아 붓는 | 결바람78 | 2018.08.09 | 2 |
504 | 너 때문에 | 결바람78 | 2018.08.10 | 0 |
503 | 당신이 들어가고 | 결바람78 | 2018.08.10 | 0 |
502 | 길 별에게 물어 봅니다 | 결바람78 | 2018.08.10 | 1 |
501 | 내게 행복한 | 결바람78 | 2018.08.10 | 0 |
500 | 그리움을 견디는 힘으로 | 결바람78 | 2018.08.11 | 1 |
499 | 진정 사랑할 수 있도록 | 결바람78 | 2018.08.11 | 2 |
498 |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 결바람78 | 2018.08.11 | 0 |
497 | 여러 번 태어나 | 결바람78 | 2018.08.11 | 0 |
496 | 당신을 생각하는 | 결바람78 | 2018.08.11 | 0 |
495 | 슬픔으로 멍든 | 결바람78 | 2018.08.12 | 0 |
494 | 이별의 문턱에는 | 결바람78 | 2018.08.12 | 3 |
493 | 그런 사람이 있어요 | 결바람78 | 2018.08.12 | 2 |
492 | 바람에 밀려 | 결바람78 | 2018.08.12 | 1 |
491 | 묵시적인 창의 중심 | 결바람78 | 2018.08.12 | 2 |
490 | 잘 안 맞아 이리저리 | 결바람78 | 2018.08.12 | 1 |
489 | 길을 가다 문득 | 결바람78 | 2018.08.12 | 2 |
488 | 따사로운 눈길을 | 결바람78 | 2018.08.13 | 5 |
487 | 술 한잔 하지 못하는 | 결바람78 | 2018.08.1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