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사건
이우진
진실아, 나와봐라
그 어둠 속에서 왜 나오지 못하느냐
그 공장 속에 왜 갇혀있는 것이냐
진실은 왜 백골이 되어
시멘트 아래 묻혀 있는 것이냐
시멘트를 비집고 핀 민들레는
범죄자의 콧노래에
산들산들 춤을 춘다.
살인 사건
이우진
진실아, 나와봐라
그 어둠 속에서 왜 나오지 못하느냐
그 공장 속에 왜 갇혀있는 것이냐
진실은 왜 백골이 되어
시멘트 아래 묻혀 있는 것이냐
시멘트를 비집고 핀 민들레는
범죄자의 콧노래에
산들산들 춤을 춘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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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406 | 기쁨은 어디에 | 결바람78 | 2018.08.25 | 2 |
405 | 가라앉은 시간들이 | 결바람78 | 2018.08.25 | 3 |
404 | 작년에 피던 꽃 | 결바람78 | 2018.08.25 | 6 |
403 | 바람이여 | 결바람78 | 2018.08.26 | 4 |
402 | 괴로웠을 그런대로 | 결바람78 | 2018.08.26 | 4 |
401 | 그런 길은 없다 | 결바람78 | 2018.08.26 | 5 |
400 | 인간의 환상이 | 결바람78 | 2018.08.26 | 5 |
399 | 사랑할 수밖에 없는 | 결바람78 | 2018.08.27 | 5 |
398 | 민들레 목걸이 | 결바람78 | 2018.08.27 | 8 |
397 | 산은 날마다 손을 내밀어 | 결바람78 | 2018.08.27 | 6 |
396 | 모든 것은 지나간다 | 결바람78 | 2018.08.27 | 4 |
395 | 해마다 오월은 다시 오고 | 결바람78 | 2018.08.27 | 4 |
394 | 외로움이 큰 만큼 | 결바람78 | 2018.08.27 | 4 |
393 | 숲으로 간다 | 결바람78 | 2018.08.28 | 8 |
392 | 내 가슴에선 | 결바람78 | 2018.08.28 | 7 |
391 | 희망을 위하여 | 결바람78 | 2018.08.31 | 15 |
390 | 저 혼자 깊어지는 | 결바람78 | 2018.08.31 | 4 |
389 | 당신의 모든것을 | 결바람78 | 2018.08.31 | 4 |
388 | 누구나처럼 삶의 | 결바람78 | 2018.08.31 | 4 |
387 | 날개를 달아 | 결바람78 | 2018.08.31 | 4 |
1년에 몇천명이 넘는다고...
그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는 죽었을 거라는 추측을 합니다.
참으로 억울한 죽음도 많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