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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부모님과 함께 춘천 청평사에 갔다

청량리역에서 춘천역에서 내려 12번 버스를 타고 소양강댐 정상까지 간다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평사로 들어간다

청평사는 강원도 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되었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이 곳 청평사에는 "상사뱀과 공주"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옛날 중국 당나라에는 공주를 사모하던 한 평민 청년이 있었다

신분상의 차이로 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한 청년이 상사병으로 죽자, 홀연히 한 마리 뱀이 나타나 공주의 몸을 감아버렸다

원나라 공주가 뱀이 떨어지지 않는 상사병에 걸렸다

날이 갈수록 병이 심해지고, 공주에게 붙은 뱀은 떨어지지 않았다

여러 절을 다니며 불공을 드려도 소용이 없자 공주는 원나라를 떠나 떠돌다가 청평사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공주에게서 떨어지지 않던 뱀이 공주가 청평사에 들어가려 하자 떨어져 죽었다고 전해진다

날씨도 좋고 친정 부모님과 함께한 문학기행이라 더더욱 재미있었고 청평사에 얽힌 전설은 더욱 재미있었다

나는 청평사에서 이벤트로 윷놀이를 해서 배낭가방과 키링을 선물로 받았다

친정 부모님과 함께한 문학 기행이라 더더욱 뜻깊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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