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6
어제:
36
전체:
306,404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9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8.08.31 04:16

당신의 모든것을

조회 수 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u0uB8q4.jpg

 

누가 당신에게

 

누가 당신을 보고 고개를 돌리는 것은

당신을 잊기 싫으나 잊어야 함을 감추는 것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이런 시를 적어줌은

당신의 모든것을 깊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누가 당신의 곁을 냉정하게 지나감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함 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지난 시간을 들춘다면

당신을 보내기 위해서 입니다.

 

누가 당신을 보고 허둥댄다면

당신에게 잘 보이고 싶음 입니다.

 

누가 당신을 따갑게 바라봄은

당신에게 무언가 고백하고 싶음 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장난치고 농담함은

당신을 누군가에게 빼앗기기 싫음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7
1466 한번 떠나온 길은 결바람78 2018.09.01 6
1465 자줏빛 미사복을 입은 결바람78 2018.09.01 6
1464 이러한 것들은 결바람78 2018.09.01 5
1463 사랑은 보이기 위한 것 결바람78 2018.08.31 7
1462 땅에 떨어지는 결바람78 2018.08.31 5
1461 나는 더없이 좋구나 결바람78 2018.08.31 3
1460 날개를 달아 결바람78 2018.08.31 4
1459 누구나처럼 삶의 결바람78 2018.08.31 4
» 당신의 모든것을 결바람78 2018.08.31 4
1457 저 혼자 깊어지는 결바람78 2018.08.31 4
1456 희망을 위하여 결바람78 2018.08.31 15
1455 내 가슴에선 결바람78 2018.08.28 7
1454 숲으로 간다 결바람78 2018.08.28 8
1453 외로움이 큰 만큼 결바람78 2018.08.27 4
1452 해마다 오월은 다시 오고 결바람78 2018.08.27 4
1451 모든 것은 지나간다 결바람78 2018.08.27 4
1450 산은 날마다 손을 내밀어 결바람78 2018.08.27 6
1449 민들레 목걸이 결바람78 2018.08.27 8
1448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결바람78 2018.08.27 5
1447 인간의 환상이 결바람78 2018.08.26 5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