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들이 물들어 간다
우리네 가슴에 물들어 간다
푸른 창천 아래에 우리들은
풍성한 가슴을 가지고
물들어 가고 익어가네
벼들이 물들어 간다
보름달의 만개에 물들어 간다
우리네 얼굴엔 서먹함 없이
아름다움을 가지고 물들어간다
우리 모두 이와같이 지내고 싶네.
단풍들이 물들어 간다
우리네 가슴에 물들어 간다
푸른 창천 아래에 우리들은
풍성한 가슴을 가지고
물들어 가고 익어가네
벼들이 물들어 간다
보름달의 만개에 물들어 간다
우리네 얼굴엔 서먹함 없이
아름다움을 가지고 물들어간다
우리 모두 이와같이 지내고 싶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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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786 | 내 삶 속에 나타났다 - 김예원 | 할수있다 | 2019.11.12 | 90 |
1785 | 뻘건토끼 ^_^ 제발 그러지말아주세요... 2 | 뻘건눈의토끼 | 2019.11.04 | 140 |
1784 | 이미그대로있어요-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11.03 | 68 |
1783 | 지쳐있는 삶을 이끌고 - 이하진 1 | 아리랑 | 2019.10.24 | 85 |
1782 | 사랑은그렇게 찾아온다 1 | 농촌시인 | 2019.10.24 | 91 |
1781 | 기억너머의당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10.21 | 60 |
1780 | 낙엽 2 | soojeong | 2019.10.13 | 90 |
1779 | 안녕,가을아 1 | soojeong | 2019.10.13 | 62 |
1778 | 屍 와 詩 | Siva | 2019.10.09 | 52 |
1777 | 별은 내가슴에-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10.08 | 69 |
1776 | 끝나버린이야기-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9 | 61 |
1775 | 그래도나는-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9 | 61 |
1774 | 멀어져간사랑-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4 | 70 |
1773 | 구름-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4 | 71 |
1772 | 너와 나의 시간-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4 | 51 |
1771 | 별과 달 같은 당신-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09.13 | 84 |
1770 | 그림자같은당신-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3 | 55 |
1769 | 나의연인-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9.09.13 | 47 |
1768 | 너를찾는이유-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3 | 28 |
1767 | 환하게 웃는 너의 모습-손준혁 | 농촌시인 | 2019.09.12 |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