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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좋아
바람 불고 비가 내린 블란서의 기차는 가고
레인코트 슬픈 남성만 또다시 혼자 남는다
블란서 영화처럼 흔치않은 풍경에 돌아서 울지만
 사랑이 나는 좋다 아 그래  좋아

음악 불빛 카페에 마지막 찻잔
붉은 눈물 슬픈 남자가 혼자서 춤을 추는데
블란서 영화처럼 흔한 풍경에 돌아서 웃지만
사랑이 나는 좋아 사랑이 좋아 


블란서 영화처럼 흔치않은풍경에 돌아서 울지만
사랑이 나는 좋아 사랑이  좋아
사랑이 나는 좋아  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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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유시인 2014.12.27 11:34
    프랑스영화가 감상적이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프랑스 국민배우 아랑드롱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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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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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 환하게 웃는 너의 모습-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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