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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 21:26

어떤이의 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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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찌 가라는 데로 가지는 않고

스스로 사망의 골짜기로 발걸음을 옮기느냐


사단의 거센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어찌 너는 재촉하는 일 없이

담담히 걷기만 하느냐


볕도 들지않는 침침한 골목

그 사이를 지나가며 너는 어찌 침착한 것이냐


죽어간 이들

도태된 이들

흔적도 없는 이들을


어찌 너는 그토록 위하는가

어찌 너는 배척받고 미움받는가


어찌하여 너는 홀로 위대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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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삶과존재의이유-손준혁 농촌시인 2017.09.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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