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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10:06

그때우리는-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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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우리는-손준혁
오랜만에 보는 너의 모습은
티 없이 맑은 눈망울 청아한
목소리 아직도 변함이 없다

사랑을 속삭이는 사랑을 
말하는 사랑을 원하는 
너의 너의 모습은

 언제나 늘 사랑스럽다
이제는 내 곁에 없어서


그것이 한없이 슬프지만
그때 우리는 그때 우리는 
어떤 사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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