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13
어제:
33
전체:
305,956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72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8.09.23 22:26

순수한 열정으로

조회 수 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wlMosY.jpg

 

알 수 없는 그대

 

순수한 열정으로 가까이 다가서고 싶지만

언제나 같은 표정으로 웃고만 있는 그대

작지만 소중한 마음으로 그대의 사랑을 믿습니다.

 

어떤 시간속에도 어떤 공간에서도

그대는 늘 내 곁에 자리하여 나의 희망과

사랑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이 곳에 그대는 나의 수호천사처럼

일상의 모든 것을 지켜주고

진심어린 손길로 나를 쓰다듬어 줍니다.

 

자리잡고 함박눈처럼 늘 넉넉한 가슴으로

지켜주는 아름다음.

 

시련의 시간이나 기쁨의 순간에도

어느 우연한 장소에서조차도 늘 그곳에

 

어느 것은 순간 알 수 없는 느낌으로

그대는 내 마음 어느 곳엔가 깊고도

단단한 씨앗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늘 편안함으로 때론 매서운 추위속에

따듯한 햇살처럼 다정하고 걱정어린

눈빛으로 충고하는 그대.

 

늘 가까이 있지만 어떤 알 수 없는

느낌으로 다가서는 그대.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며

그 맑은 눈동자를 생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6
1606 그리고 황홀한 모순 결바람78 2018.06.13 1
1605 그리운 강물과 나는 결바람78 2018.06.26 0
1604 그리운 것들은 다 결바람78 2018.06.27 2
1603 그리운 그가 아니었겠지요? 결바람78 2018.07.07 0
1602 그리운 꽃밭에서 결바람78 2018.01.16 1
1601 그리운 너를 -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2
1600 그리운 동백섬 결바람78 2018.03.03 1
1599 그리운 등불하나에 추억 결바람78 2018.06.17 13
1598 그리운 사람아 결바람78 2018.08.08 1
1597 그리운 삼월의 아침 결바람78 2018.02.17 2
1596 그리운 세기의 뜰 결바람78 2018.02.21 3
1595 그리운 세월 한 켤레 결바람78 2017.12.19 4
1594 그리운 이여 결바람78 2018.10.02 4
1593 그리운 행복 결바람78 2018.07.12 0
1592 그리운꿈속의당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7
1591 그리운너의모습-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2 17
1590 그리운님-손준혁 2 농촌시인 2016.05.08 31
1589 그리운님-손준혁 1 농촌시인 2019.08.21 43
1588 그리움 2 꽃오름 2016.03.10 24
1587 그리움 속에 너-손준혁 1 농촌시인 2018.02.04 27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