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손준혁
떨어지는 꽃잎처럼
인생도 저문다
사물과 사람모두 피고지는
것은 자연의이치이다
가을의 들녘저물어가는 붉은노을은
기다려주지않는다
시간의 야속함과 허황됨이
더욱 아쉽기만하다
아련히떠오르는
시대적 이상향
방향과목적을 제시하는
나침반처럼
가을우수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리내 인생도 그렇게 잊혀진다
낙화-손준혁
떨어지는 꽃잎처럼
인생도 저문다
사물과 사람모두 피고지는
것은 자연의이치이다
가을의 들녘저물어가는 붉은노을은
기다려주지않는다
시간의 야속함과 허황됨이
더욱 아쉽기만하다
아련히떠오르는
시대적 이상향
방향과목적을 제시하는
나침반처럼
가을우수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우리내 인생도 그렇게 잊혀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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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766 | 거울 4 | 뻘건눈의토끼 | 2019.02.19 | 206 |
1765 | 거짓투성이 1 | 래인 | 2017.02.07 | 11 |
1764 | 거친 새 1 | 뻘건눈의토끼 | 2015.12.31 | 33 |
1763 | 건져 내는 것을 | 결바람78 | 2018.09.04 | 3 |
1762 | 걷고 걸어서 1 | 하심 | 2018.10.21 | 31 |
1761 | 걷다 2 | 아무거나 | 2015.01.14 | 11 |
1760 | 걸어보지 못한 길에는 | 결바람78 | 2018.06.08 | 3 |
1759 | 검은종이 1 | 가을나무 | 2018.01.07 | 26 |
1758 | 겁 1 | 김류하 | 2017.05.31 | 24 |
1757 | 겨울 나무 1 | 단감 | 2016.02.10 | 68 |
1756 | 겨울 바다 2 | 토마토는토마토 | 2015.01.14 | 52 |
1755 | 겨울 없으면 | 결바람78 | 2018.10.15 | 12 |
1754 | 겨울에도 별이 뜬다 1 | 결바람78 | 2017.12.18 | 6 |
1753 | 겨울하늘에 씌여진 편지 2 | 진경 | 2014.12.10 | 56 |
1752 | 곁에 있는 당신 | 결바람78 | 2018.07.03 | 0 |
1751 | 계곡에 흐르는 | 결바람78 | 2018.09.19 | 9 |
1750 | 계단-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23 | 62 |
1749 | 계양구청 남측광장 국화꽃 전시회에서 | 정혜엄마 | 2023.11.07 | 127 |
1748 | 계절이 닿는 | 결바람78 | 2018.09.28 | 8 |
1747 | 고뇌-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02.26 | 26 |
흘러가는 시간은 아쉽지만 그 지나간 시간의 가치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해낸다면 아쉬움이 덜 할것 같습니다.
좋은시 잘읽었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