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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15:21

남들처럼-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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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처럼-손준혁
사랑했어요 그대 그대를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세며 
속삭이던 사랑 


이제는 아픈 상처만 남기고
남이 되어 서로가 서로를 
아프게만 하네요

언젠가는 우리.........

우리 둘도
남들처럼만 행복한 사랑을 
해요

아픈 상처 남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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