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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3 14:29

그리움-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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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손준혁
지나온 시간 아쉬움은 
저 강에 묻어버리고 
홀연히 떠나가는 모든 것들이

무엇이던가
알 수 없는 미로 같은 길 속에
나 혼자 서서 고독을 느끼며

흐느껴 울어보건만
사무친 그리움은 잊을 수 
없네

보고 싶고 또 보고 싶고
그리운 그리운

아! 그건 그건 바로
당신 사랑하는 마음이요

  • ?
    키다리 2017.10.08 12:30
    당연한 사실 그리고 흔하디 흔한 말(그리움)들은 저만치 놓아두고 한 번 생각해 봅시다
    남이 미쳐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볽아 낸다는 마음으로...미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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