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
나무는 결국 꽃을 놓아주었다
꽃이 좋아서 꽃을 놓아주었다
꽃은 나풀나풀 나비가 되었다
바람따라 바람따라
저 멀리 더 멀리
나비는 날고 또 날았다
이상한 나무가 있었다
꽃을 기다려서
사계절내내 꽃이 피지 않는
이름 없는 나무 하나가 있었다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
어떠신지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목
나무는 결국 꽃을 놓아주었다
꽃이 좋아서 꽃을 놓아주었다
꽃은 나풀나풀 나비가 되었다
바람따라 바람따라
저 멀리 더 멀리
나비는 날고 또 날았다
이상한 나무가 있었다
꽃을 기다려서
사계절내내 꽃이 피지 않는
이름 없는 나무 하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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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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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746 | 하나의 작은 눈꽃이 되어서 1 | 박희연 | 2016.10.02 | 20 |
1745 | 하나 1 | 래인 | 2017.02.07 | 10 |
1744 | 핑게 1 | 청강시사랑 | 2016.11.05 | 29 |
1743 | 피범벅 ^_^ 3 | 뻘건눈의토끼 | 2017.12.05 | 149 |
1742 | 피를 마시는 새 1 | 뻘건눈의토끼 | 2015.04.07 | 218 |
1741 | 플라토닉 사랑 | 결바람78 | 2018.06.21 | 8 |
1740 | 프랑스영화처럼-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26 | 148 |
1739 | 풀잎사귀-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8.01 | 26 |
1738 | 풀잎 | 결바람78 | 2018.09.05 | 5 |
1737 | 풀밭에 앉아서 | 결바람78 | 2018.08.22 | 5 |
1736 | 풀꽃으로 | 결바람78 | 2018.09.29 | 10 |
1735 | 푸른 하늘을 | 결바람78 | 2018.08.07 | 0 |
1734 | 푸른 파도에게 | 결바람78 | 2018.08.22 | 10 |
1733 | 푸른 비는 내리고 | 결바람78 | 2018.09.08 | 13 |
1732 | 푸른 꽃 - 윤상훈 1 | 로맨티스트 | 2015.04.10 | 36 |
1731 | 폭포수-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7 | 68 |
1730 | 포장마차에 가면 | 결바람78 | 2018.02.14 | 4 |
1729 | 포장되지 않은 보석 상자 | 결바람78 | 2018.08.18 | 13 |
1728 | 평화를 구하는 기도 | 결바람78 | 2018.01.20 | 9 |
1727 | 편지 | 결바람78 | 2018.05.15 | 4 |
사계절내내 꽃이 피지 않는
이름 없는 나무 하나가 있었다
마지막 부분이 마음에 드는 귀절인데 좀 시작이 강한인상을 주는 소재로 시작을 하고
꽃과 나비는 어울리는데 꽃이 피지않는 나무에대한 인과관계가 묘호한 점이 있네요... ^_^
묘사를 좀더 재미있게 대채롭게 하면서 시를 더 길게 쓰어나가면서 하나의 풍경이나 스토리를 시에다가 옮기는게 좋겠네요...
잘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