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113
어제:
120
전체:
306,234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84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조회 수 137 추천 수 1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뚜벅/////

잊어야 할 마음

다시 되살릴 생각

제 자리 걸음은 재미없어

뚜벅


떠 밀리는 것이 아니다

즐기기 위한 게임도 아니다

나의 결심대로 간다

어른이 되는 곳엔 선택이 있나!


지치면 더 늦게 전진하자

눈물나면 주저없이 옆을 두드린다 

내가 또 오니 눈물과 고개를 몰래 숙인다

모른 척 펑펑 울겠다

받으려고 주지 않는다

외로우면 찾아 간다

나의 자리로 한 발....


>>흐름은 이어 지다/////

답답한 터널지나 

한시름 놓으니 태양이 곱다

왜 터널로 갔느냐고 물으면


오로지 나에겐

한 곳 만이

내 산책길이었다


흐름에서  마주친

자연의 입구였다


터널이 언제 터널인 줄 보여 주었던가!

나의 시선이 너에게만 맞췄을 뿐

너는 늘 변함없었다

출구에선 내 마음 읽어 진다


>>퀵/////

꽁꽁 언 눈 위와

똑 같은 내 현실 속에

스키가  새 소식을 쓸고 간다

너도 끝까지 하얘지고 싶니


새로운  장착물은 날 스치며

마치 점프처럼 극복을

친구로 주었었지


그 흔한 배신의 상처

얽히고 강한 시커먼 사슬

쓸어 내릴 수 없던 미움의 초심


퀵으로 쓸려갔다는

서비스입니다


>>겨울 다음의 계절/////


 단아한 숙녀가 다가 온다

냉이향은 다 사라졌고

가지 가지 물 들인

꽃눈을 어루만진다


만지면 만질 수록

짙은 꽃 내음이 난다

숨겨 둔 초록 잎이

쭈삣 머리를 치켜 세운다


숙녀는 사라지다 느낀다

겨울 다음의 계절

피어 나는 미소는 바람결에 섞인다

고마운 계절의 방문단

찬란합니다 그 전경들!




>>가을/////

찬물이 좋아

차차

뜨거운 물 좋아

뜨뜨


차차와 뜨뜨가

만 나

가을이 되려나!


오늘은 차뜨하게

바람이

만들어 졌지


솔솔 부는

바람 소리와  매미 소리

솔 매~솔 매

눈을 감는다


여름은 뜨뜨와 뜨고 나니

차차 가을비가 그립다


 

 



하은미  here2244@naver.com  010 6527 0408



Who's 뜰안

?

뜰 안으로 입니다.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16.03.23 18:28
    참 잘 쓴시네요! 감미롭습니다. 글 사이즈는 좀 키우는게 보기에 좋을 상!
  • ?
    뜰안 2016.03.24 09:27

    바쁜 틈에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조언도 큰 도움이 되어요.기분 좋은 오늘 보내세요.

  • profile
    은유시인 2016.04.28 11:09
    좋은 시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합니다.
  • ?
    뜰안 2016.04.29 10:29
    댓글 써 주신 분들께 놀랐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499
1869 무상 등 시5편 2 file ggrtrtrr 2014.07.15 2955
1868 공모전 응모작 제목 : 너는 장미꽃 1 문학소년 2018.03.26 807
1867 제10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그런 것들보단 역시 네가' 외 5편 1 학생 2016.02.17 512
1866 제 5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여섯편 - 김평배 1 서옥 2015.06.07 508
1865 그리움 관련 시 DIVEJ 2015.02.11 450
1864 제5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전 제목 '지배와 사랑' 그외 4편 이자인 2015.06.01 424
1863 제3차 월간문학 시부문 응모, 상현달 외 4편 2 LIVEFOREVER 2015.02.10 412
1862 사랑이란 이런 것... 이별이란 이런 것... 외 4편 1 자신과의약속 2015.04.13 403
1861 빈방 눈치 주는 방황외 4편 푸름이 2015.04.02 399
1860 시공모- 봄바람이 부는 날에는 외 4편 꼬마시인 2014.09.03 392
1859 시 5편 응모합니다! 1 file 최토 2015.02.02 378
1858 5차 시부문 공모 형씨 외 4편_ 1 정군자 2015.06.10 362
1857 제 5차 창작콘테스트 공모전 시 부문 <손톱> 외 4편 소용돌이 2015.06.10 360
1856 시 부문 총 5편 공모합니다! n0178 2014.09.10 359
1855 그 거리에서 외4편 삶의곡 2014.09.10 358
1854 시 공모 자전거 소나타 외 7편 허유 2014.08.26 358
1853 창작콘테스트 공모 - 시 '이별'외 4편 2 햇살나무 2015.02.14 348
1852 인연(因緣)외 4편 5 AstroHwan 2014.12.09 345
1851 절규속에 나를 보았다 외 3 file ggrtrtrr 2014.10.13 3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