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17
어제:
33
전체:
305,960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72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20.06.07 21:08

별 그리고 사람외 2

조회 수 34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별 그리고 사람

우주의 수 많은 별 하나

우주의 숙명에 순응하여 살아가다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지구의 수 많은 사람 하나

자기의 운명에 순응하여 살아가다

정한 때  이르면 눈을 감는다


태초에 정해진 법칙 안에서

저 가는 곳 모르고 항해 하는 별들도

복잡한 세상의 눌에 얽히어

초행의 인생길 가는 사람도

광활한 우주의 시간에 묶기어

오늘도 그렇게 살아간다



흙 한 줌

흙 한줌 뿌리에 흡수되어

줄기가 되고

잎새가 되고

꽃이 되어 열매가 되네


열매 하나 입으로 들어가

살이되고 세포가 되어

따사로운 햇빚을 느끼며

스치는 바람을 느끼고

만물의 호흡을 주고받으며

우주와 하나가 되어간다


영 혼


기운이 있기에

온기를 느끼고

정이 있기에

사랑을 느끼고

혼이 있기에

감정이 생긴다


사람의 영혼

그 누가 보았다 하련가

내 마음 네가 느끼고

네 마음 내가 느끼니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으나

내 몸이 있는 것처럼

내 영혼도 있으리







  • profile
    korean 2020.06.29 20:28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욱 분발하시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늘 건필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499
70 제 35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유전> 외 5편 1 산중호걸 2020.04.28 49
69 제 35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봄날의 기억 외 4편" 1 꿈의장 2020.05.03 20
68 제 35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보석> 외 4편 1 SeoHwa_note 2020.05.04 24
67 제 35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거꾸로 매달린 청춘> 외 3편 1 신상운 2020.05.04 42
66 제 35차<창작 콘테스트> 시 공모- <범퍼 카> 외 4편 1 Joe쌤 2020.05.11 34
65 제 35차 창작 콘테스트 시 부분 공모- <허상> 외 4편 1 필로스 2020.05.12 31
64 제 35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도로의 영사기 외 4편 1 도레미파 2020.05.19 33
63 제 35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평심루(平心樓)> 외 4편 1 ksye1018 2020.05.24 45
62 제 35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민물가재)> 외 4편 1 G.Fauré 2020.05.27 30
61 제35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봄날 같은 사람> 외 2편 1 라파엘라 2020.05.27 37
60 제 35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먹고살기>외 4편 1 진도 2020.05.30 31
59 제 35회 창작 콘테스트 시부분 5편 1 스톱원 2020.05.31 28
58 제35차 창작 콘테스트 시 부부인연외 1 요셉 2020.06.02 64
57 제35차 창작 콘테스트 시 부분 응모 : 그림자 외 4편 1 생무예작 2020.06.02 34
56 35차 창장콘테스트 시 공모('다행입니다'외 4편) 1 야실이 2020.06.04 29
55 제 35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하루를 그렇게 살아봤으면>외5편 1 양셩 2020.06.04 38
54 35차 창작 콘테스트 시 공모 (회상 외1편) 1 마태오 2020.06.05 33
» 별 그리고 사람외 2 1 내일의꿈 2020.06.07 34
52 제35차 창작 콘테스트 시부문 응모작(강아지풀 외 4편)입니다. 1 시심이 2020.06.09 25
51 제 35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찢긴 날개> 외 4편 1 학생이c 2020.06.09 40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