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44
어제:
113
전체:
306,278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87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4.07.19 03:34

여행 등 시5편

조회 수 151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여행


따뜻한 오후

나만의 자유시간

발길닿는곳으로 무작정 걷다가

마음가는대로 올라탄 버스

새로움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계획없는 여행을 시작한다

살짝 열려진 버스창문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흐르는 강물에

햇살이 내리쬘때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비추일때

내 삶의 순간도

함께 빛난다

살랑살랑 나뭇잎과

함께해주는 고마운 바람

알록달록 꽃들과

함께 해주는 고마운 햇살



 별


숲에 가면

벌건 대낮에도

별을 볼 수 있다

나뭇잎 사이로 반짝반짝

빛나는 수많은 별들

까만 밤하늘대신

초록색 나뭇잎 바탕에

반짝이는 하양 별들



 첫사랑

 

꿈같은 사람

꿈같은 순간

첫사랑의 달콤함

기억하고 싶은

잊고싶지 않은

내 가슴이 간직하고 싶어하는

아련함

그저 추억일지라도

그저 추억이기에

아름다운



■ 신기한 인생


어느것 하나도

어떤 만남 어떤 순간도

그저 지나가는 것이 없어

어쩜 모두 그리

징검다리처럼

나를 성장시킬까

나를 변화시킬까

참 신기한 인생이다

삶이란건 참 신기한거다



■ 저 바다속 밑바닥


더 이상 못 참겠다고

발버둥치며

모래를 흐트러놓아

뿌옇게 변한 물속

한치앞도 볼 수 없던 시간들이

지나가고 점점

전처럼 고요해지는

내 마음속 바다



***


안녕하세요

제 연락처는 010-7271-9797 입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korean 2014.07.19 15:08
    저희 창작콘테스트 공모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 profile
    은유시인 2014.09.10 08:08
    쉽게 읽혀지는 장점이 있는 시입니다.
    그렇지만, 되도록 관념어의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499
1870 제 24회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계산적 각도기' 외 1편 1 쳇바퀴 2018.07.12 32
1869 호환(虎患) 외 4편 Pym 2015.03.08 207
1868 희망 외4편 2 날개잃은독수리 2016.03.10 61
1867 흔적 이슬처럼 2014.09.27 100
1866 회향 1 월봉 2019.02.05 18
1865 회초리 외 4편 file 빅키 2015.02.05 253
1864 황혼 이혼이 웬 말이냐 키다리 2015.04.01 264
1863 허무함 외 4편 1 효니 2014.11.01 155
1862 허름한 집 1 운동장 2018.03.19 28
1861 향연 개굴굴이 2015.02.10 52
1860 행성 1 fire-k 2019.02.05 21
1859 행복이 깃들 수 없는자리 1 자리 2019.02.03 18
1858 행복 1 김적수 2018.01.30 20
1857 햇살은 공평했다. juju5 2019.02.07 26
1856 햇빛을 보았느냐 외 4편 Charm 2015.01.02 201
1855 햇빛 머금은 달 시쓰나 2015.03.07 38
1854 해변가 외 4편 1 버섯순이 2014.11.14 99
1853 해, 바라기 외 4편 이펭귄 2014.12.07 176
1852 할아버지는 1 정순민 2019.02.01 28
1851 할매똥 1 자리 2019.02.01 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