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10
어제:
25
전체:
305,978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75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조회 수 34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실체>



가려워진 곳을 긁다가

멈칫 무언가가 떠오르더라.


이곳이 아니었는데

분명히 아니었는데


불완전한 너를 보면서

나는 도대체 무얼 보는거냐.




<빈 상자>


가볍지도 아니한가

그렇다고 무겁지도 아니한가


혹시나 그 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들어있는가


꺼내어 볼까

아니 잊고 살아갈까


그대가 보낸 게 맞는다면

많은 것이 담겨있을 텐데



공모자 : 박상민

이메일 : qkrtkd423@naver.com 

  • profile
    korean 2020.02.29 16:34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욱 분발하시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늘 건필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499
1770 해, 바라기 외 4편 이펭귄 2014.12.07 176
1769 빛의 정전 외 한 편 대뷰자 2014.12.07 107
1768 시 공모(5편.) 갑자 2014.12.08 154
1767 튼 살 외 4편 로든 2014.12.09 298
1766 시 공모 류 외 네 작품 청희 2014.12.09 111
1765 소소(小笑)함을 찾다 외 2편 천재환 2014.12.09 113
1764 감각 끝 외 4 편(시 공모 응모작) NoeulNoreum 2014.12.09 136
1763 누에고치 외 4편 툰지 2014.12.09 136
1762 인연(因緣)외 4편 5 AstroHwan 2014.12.09 345
1761 자살, 그 씁쓸함을 위하여 외 4편 안녕 2014.12.10 98
1760 계단 앞에서 외 4편 전대원 2014.12.10 254
1759 너의집앞에서 외4 잘살아보세 2014.12.10 247
1758 겨울바람 외 4편 문학생 2014.12.10 72
1757 너에게 가는 길 외 4편 찌기 2014.12.10 296
1756 연꽃은 까치발을 들고 서 있었다 외 4편 2 밈밈 2014.12.10 276
1755 김경빈 - 환생 외 4편 2 김경빈 2014.12.10 309
1754 ▬▬▬▬▬ <창작콘테스트> 제2차 공모전을 마감하고, 이후 제3차 공모전을 접수합니다 ▬▬▬▬▬ korean 2014.12.11 84
1753 클럽 외 4편 1 방상이 2014.12.11 118
1752 대학생이 쓴시 5점 2 흐르다 2014.12.11 249
1751 사랑꾼의 사랑시 몇 점 1 사랑꾼 2014.12.14 147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