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추억으로 맺는다.
내가 그리워하는 것은 너의 향기일까, 너와의 온도일까, 너와 걷던 거리일까
나는 두렵다
너 일까봐. 이제는 재현 할 수 없는 너 일까봐
두렵지 않다
억누르고 되뇌인다
잿빛 노을이 피고 연탄 빛 어둠이 피고
어지러이 흩어져있던 습기가 이슬이 되어 맺히면
그리움은 흩어질 것
알알이 추억만이 맺힐 것
두렵지 않다
그립지 않다
오로지 추억 한다
오롯이 추억 한다
너의 향기를
너와의 온도를
너와 걷던 거리를
너와의
모든 것을.
열심히 쓰시면 좋은 결과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건필하세요^^
◆ 응모방법 및 참고사항
1. 각 장르별 출품편수는 시 5편, 수필 2편(길이제한 없슴), 단편소설 1편(200자 원고지 70매) 이상 올려주세요.
2. 응모원고 밑에 가급적 응모자 성명, 이메일주소, HP연락처를 함께 기재해 주세요.
3. 응모 작품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