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
지나가는 길강에
무심결
옆을 둘러보았다
도망간 다리
달아난 목
길 잃은 물
표정이 굳어져
흙바닥에
내팽개쳐졌다
그곳은 길가였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차는 그 자리를 지났다
세상은
그런 곳
그런 생각 하며
나는 내 머리를 찾았다.
우연
지나가는 길강에
무심결
옆을 둘러보았다
도망간 다리
달아난 목
길 잃은 물
표정이 굳어져
흙바닥에
내팽개쳐졌다
그곳은 길가였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차는 그 자리를 지났다
세상은
그런 곳
그런 생각 하며
나는 내 머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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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3 | 제 21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1 | 내앞에분홍토끼 | 2018.01.27 | 18 |
1712 | 제22차 창작 콘테스트_시 부문_월하백두 외 4편 1 | 수달 | 2018.03.25 | 18 |
1711 | 제 21회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전 그해 1 | WhyNot | 2018.02.01 | 18 |
보다 더 열심히 정진하신다면 좋은 작품을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