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0
어제:
33
전체:
305,943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72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조회 수 17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을



누군가에겐

독서의 계절

      

누군가에겐

외로운 계절 

 

누군가에겐

수확의 계절

     

나에게

너는 아름다운 계절




데이트



일어났어?

 

 

씻었어?

 

 

준비 다 했어?

 

 

나왔어?

     

  

어디쯤이야?


      

빨리 와, 네가 너무 보고 싶다






사랑

  

이 사람 그 사람

아니, 저 사람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

 

 

너와 내가

만나 사랑

 

 

이런 사랑 그런 사랑

아니, 저런 사랑

 

 

그래

사랑이야






쇼핑

 

버스 타고 20

      

여긴 뜨거운 장소

핫 플레이스

      

나이도 성별도 상관없는

누구나의 장소

       

너나 할 것 없이

서로를 뽐내는

그곳으로 들어가

      

가을 겨울 계절용

새로 나온 너희들을

나는 전부 사고 싶어

      

오늘도 흘깃 흘깃

시선만 던지지

    




 

 

깊어진 밤

나의 감성도 깊어진 밤

   

   

문득 떠오른

단어에


      

문득 떠오른 말로

너를 꾸민다.


       

무수히 많은 그 아름다운

말들 중에서

 


 




김민희 / 충남 아산시 모종동 한성필하우스  101-402

010-7474-0024 / ana3136@naver.com




  • profile
    korean 2014.11.20 23:51
    시가 소탈하고 좋네요.
    꾸밈이 없어요.
    열심히 습작과정을 거쳐서 진짜 작품 써보세요^^
  • ?
    농촌시인 2014.11.22 22:45
    아직초보 이신가봐요 저도 2010년부터해서4년째활동중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499
50 처음 적어봅니다. 자신과의약속 2015.01.27 120
49 처음에는 1 나랏말싸미 2019.02.06 5
» 처음으로 써보는 시 5편 2 곱창 2014.11.20 173
47 철새 - 시 1 백산 2019.05.02 24
46 청평호반에 서서 이슬처럼 2014.09.27 139
45 취한 밤 공룡 2015.01.21 57
44 친절한 영식씨 외 4편 1 야스민 2017.04.10 20
43 커피 외 4 심현보29 2015.02.03 107
42 코를 파라 외 2편 1 고대산 2014.12.20 216
41 클럽 외 4편 1 방상이 2014.12.11 118
40 1 애심 2019.02.16 38
39 타국의 별 외 4편 1 해무 2014.10.23 151
38 터널에게 외 3편 1 여운 2014.07.29 161
37 툇마루 등 5편 1 하이에나김 2019.05.29 39
36 튼 살 외 4편 로든 2014.12.09 298
35 퍼져버리는 외 4편 1 DKASYD 2018.06.09 16
34 폐차장 근처 외 4편 2 풋사과 2018.07.26 51
33 풋사랑 외 4개 1 호맨 2014.08.12 81
32 풍아 외 4편 로화 2015.01.07 228
31 피리부는 밤 외 4편 올립니다. 복숭아 2015.02.10 149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