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32
어제:
45
전체:
305,942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72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조회 수 29 추천 수 3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만할래

살아야 하는데 이제 더는 그러고 싶지 않아.
너의 죽음만큼 내가 더 살아야 하는데
이제 그런 건 생각하고 싶지 않아.

아, 살아야 하는데, 살고 싶은데
살아갈 자신이 없다는 말을
너는 이해할 수 있을까?

머리가 아파, 매일 마신 술에 속이 쓰려.
그 무엇보다도 너를 잃은 내 마음이 썩어들어가.
나는 나를 벌 주는 사람인가 봐.


잘 가

네 앞에 앉으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고민을 하곤 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네 곁이 좋아서 한참을 앉아만 있는다.

그러다 네가 일어나면 나는 아쉬운 마음에
너에게 웃으며 말하곤 한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한다.


너를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

너의 표정과 목소리에
나는 자주 흔들리곤 해.

사랑할 자격 없지만,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사랑함으로써 사랑하길 원해.


별빛

저 많은 별들 중에
날 비추는 별이 하나쯤은 있겠지,
생각했는데 착각이더라고.

많다고 해서 내 것이 되는 건 아냐.
우연에 기대어 기다리기만 해선
평생 별 볼 일 없겠지.


양가감정

죽어야 한다.
죽어야 한다고, 내게 말하지 마라.
너는 그때 그 자리에 없었지 않느냐.

살아야 한다.
살아야 한다고, 내게 말하지 마라.
너는 그때 그 감정을 모르지 않느냐.
  • profile
    뻘건눈의토끼 2020.10.04 20:34
    제가 오늘 공황장애가 오고나서 집에 돌아오고나니 세상사가 아무런 누군가 대중들이 웃든 떠뜰어대든 아무런 소용도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제가 속해야할 곳으로 돌아갈것이고 오늘도 집에서 침대 방 컴퓨터 서재 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쉽니다.
    산다는건 다 그런거에요... 거기서 거기인거지...
  • profile
    korean 2020.10.31 18:05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욱 분발하시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늘 건필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499
1710 제 22차 창작콘테스트 시_파스텔톤의 어느 날 외 4편 1 흩날 2018.03.11 18
1709 제 21차 창착콘테스트 시 공모<사랑의 계절> 1 민트사탕맛과일 2018.02.09 18
1708 제 22회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응모 1 까만기와 2018.04.09 18
1707 [21회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그리움을 추억으로 맺는다. 1 q_white 2018.02.10 18
1706 제22회 창작 콘테스트 시부문 응모작 - 5편 1 푸푸린 2018.04.07 18
1705 제 22회 창작 콘테스트 시부문 - 오감의 시 ( "보다" 외 4편) 1 댐연 2018.04.10 18
1704 창작콘테스트 시부문 공모 - <우리의 계절은 같다> 등 6편 1 나주태 2018.06.06 18
1703 제 24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 엿들은 말 외 3편 1 swnr 2018.07.21 18
1702 제24회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응모- 열등감 외 4편 1 감호 2018.08.06 18
1701 제 26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봄> 1 연수 2018.12.09 18
1700 창작콘테스트 시공모3 1 쿠아루 2018.12.18 18
1699 제 29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응모 1 루디글 2019.06.03 18
1698 할매똥 1 자리 2019.02.01 18
1697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응모 1 이유나 2019.08.06 18
1696 행복이 깃들 수 없는자리 1 자리 2019.02.03 18
1695 회향 1 월봉 2019.02.05 18
1694 제32회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검은 파도가 점점 차오를 때 외 5편 1 난란 2019.12.10 18
1693 (공모전) 저녁 외 4편 1 월봉 2019.02.09 18
1692 어느 봄날 한 송이 꽃으로- 공모전 1 청룡 2019.02.10 18
1691 제 30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응모 1 내가사랑한우주 2019.08.05 18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