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行詩] 윤정애 - 은유시인 - 윤슬보다 더 반짝이는 고혹미(蠱惑美)를 지닌 한 중년의 여인이 있는데 정녕 눈이 높아 아직까지 제 짝을 찾지 못하였다는구나 애닯구나, 이 풍진(風塵) 세상 저 홀로 힘겹게 헤쳐나가는 모습이... 20150724/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