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작가

오늘:
32
어제:
45
전체:
305,942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72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조회 수 1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durumi-01.jpg







[詩]

 

또 한해를 보내며

 

- 은유시인 -

 

 

 

2009년 한해도 미운 오리새끼 꽁지처럼 뒤뚱거리며 시간의 뒤안길로 떠났다. 옛적 앞서 흘러가버린 세월에 뒤섞여 어언 영겁 속에 파묻혀버렸다. 이미 지난 세월은 결코 돌이킬 수 없기에 늘 애틋하다.

일 년 삼백육십오일 하루하루가 어쩌면 숨 돌릴 틈도 없이 헐떡거리며 달려갔으리라. 마지막 끝날 
이제 하룻밤 날이 더 밝아오면 새로운 날이 도래할지니 이미 지나가버린 날들에 미련을 갖지 말자.

 

 

 


2009/12/31/04:47

 

 

 

 

 

 

Who's 은유시인

profile

대한민국에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올 그 날만을 위해...

Atachment
첨부 '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한국인작가-시&시조 게시판 이용안내 file korean 2014.07.16 1489
63 [詩] 취모검 file 은유시인 2014.07.28 187
62 [詩] 이천 이년의 끝자락 file 은유시인 2015.12.14 187
61 [詩] 황소 file 은유시인 2015.12.18 190
60 [時調] 무궁화(無窮花) file 은유시인 2015.12.22 190
59 [詩] 욥기 팔 장 칠 절에 file 은유시인 2015.12.15 191
58 [詩] 디지털 카메라 사세요 file 은유시인 2015.12.15 193
57 [詩] 크리스마스 송가(頌歌) file 은유시인 2014.07.28 195
56 [詩] 구름과 바다 file 은유시인 2015.12.15 200
55 [詩] 굼벵이 file 은유시인 2015.12.15 200
54 [詩] 내가 아닌 나 file 은유시인 2014.07.28 204
53 [詩] 너 여(汝) 보배 진(珍) file 은유시인 2015.12.14 204
52 [詩] 달팽이 file korean 2015.12.14 209
51 [詩] 나에게 있어 시(詩)를 쓴다는 것은 file 은유시인 2014.07.28 210
50 [詩] 12월을 보내며[1] file 은유시인 2015.12.16 211
49 [詩] 말 지독하게 안 듣는 놈 file 은유시인 2014.07.27 212
48 [詩] 진흙 도락꾸 file 은유시인 2015.12.11 212
47 [詩] 어느 시인은 file 은유시인 2015.12.15 216
46 [詩] 시(詩)란 무엇인가 file 은유시인 2014.07.29 217
45 [時調] 길(路) 2 file 은유시인 2015.12.22 219
44 [詩] 마오로동산에 올라 file 은유시인 2014.07.27 22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 13 Next
/ 13